㈜이노솔루션, 요양병원협회와 ‘에듀센터 위탁운영’ 협약의료인 전문교육 등 실시…10월부터는 메디컬 아카데미 선봬
이상만 기자승인 2019.09.04 15:40댓글 0 글씨키우기글씨줄이기메일보내기인쇄하기페이스북트위터구글카카오스토리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의료기관 교육·컨설팅 전문기업인 ㈜이노솔루션과 대한요양병원협회가 지난 3일 '대한요양병원협회 교육센터 위탁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노솔루션은 2015년부터 협회교육센터를 위탁운영하면서 요양병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연 평균 온라인교육으로 15만여 명, 오프라인 교육으로 상·하반기 권역별 연수교육, 감염관리&QPS담당자 전문교육, 심사청구전문가 양성과정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약 7천여 명을 교육하고 있다.


이노솔루션 문현근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대한요양병원협회 손덕현 회장이 '대한요양병원협회 교육센터 위탁운영'에 관한 협약 체결후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이노솔루션은 의료기관 교육·컨설팅 전문기업으로서 2009년 설립 후 의료기관을 위한 인증컨설팅, 심사청구컨설팅과 의료인 양성 전문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그동안 대한병원협회 온라인교육센터와 환자안전전담자 온라인보수교육센터, 대한정신의료기관협회 교육센터를 운영하며 전문성을 확장하고 각 분야에 걸맞은 교육을 실시하여 국내 최대의 의료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입지를 다져왔으며, 올해 10월부터는 메디컬 아카데미를 실시하여 오프라인 전문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고용노동부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되어 의료법정필수교육 이외 인증교육·산업안전보건·성희롱예방·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등 의료기관에서 반드시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존엄한 케어를 위한 과정과 효율적인 심사청구과정 등을 출시하는 등 의료계 온라인교육의 선두자리를 꾸준히 지키고 있다.

이노솔루션 문현근 대표이사는 “현재 수가개정, 의료기관평가인증, 커뮤니티케어제도 실행 등 중요한 현안들이 적용되고 있다. 이 현안들은 병원 경영환경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회와 함께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할 발판이 마련되었다.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건강한 병원 구축의 중요한 출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수준 높은 의료인 교육과 컨설팅 사업을 통해 병원경영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병원들의 관심이 주목된다.

이상만 기자 smle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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